The Installer Report
배리 앳킨스가 WFCT 2026 부스 영업을 진두지휘하다 — 전시장을 파는 사장을 만나다
Key Media & Research의 사장 배리 앳킨스는 8월 26~29일 샌안토니오에서 열리는 WFCT의 전시 및 스폰서십 영업을 이끄는 인물이다. 그가 누구인지, 어떻게 이 자리에 올랐는지, 그리고 오퍼레이터가 부스 벽을 채우는 사람이 누구인지 신경 써야 하는 이유를 짚는다.
By : Installer Report
WFCT 영업의 중심에 있는 인물
부스를 확보하거나 스폰서십 등급을 올리려 하거나, WFCT 2026에 아직 남은 전시 공간이 있는지 문의해본 적이 있다면, 이미 같은 이름을 마주쳤을 것이다. 바로 **배리 앳킨스(Barry Atkins)**다.
공개된 행사 조직도에서 그는 International Window Film Conference and Tint-Off™의 사장 겸 이벤트 세일즈 매니저로 등장하며, 전시 스폰서를 위한 연락처(batkins@glass.com, 540-602-3268)로 기재돼 있다. 모기업 내부에서 이 직함은 더 큰 역할을 의미한다. 그는 Window Film, PPFMag, USGlass, AGRR, *[DWM]*를 발행하는 유리·필름 전문 미디어 그룹 Key Media & Research(KMR)의 사장이며, 시공자들이 실제로 출장 일정을 짜는 기준이 되는 행사 캘린더를 보유한 곳이기도 하다.
다시 말해, 앳킨스는 샌안토니오 행사 주간의 조연이 아니다. 그는 누가 전시장에서 무게감을 갖는지를 결정하는 인물 중 하나이며, 이는 4분기에 시공점들이 무엇을 보고, 체험하고, 구매하는지를 좌우한다.

그는 어떻게 이 자리에 왔나
앳킨스는 2019년 국제 광고를 담당하는 어카운트 이그제큐티브로 KMR에 합류한 뒤, 지역 Glass Expos™, Auto Glass Week™, WFCT 등 회사의 라이브 행사 전반에서 전시·스폰서십 영업으로 영역을 넓혀갔다.
2023년 말, KMR은 그를 매년 뛰어난 공로자에게 수여하는 Holly M. Carter Biller Award 수상자로 선정했다. 이는 홀리데이 파티에서 시상되며 KMR의 유리 업계 매체 전반에 보도되는 회사 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 당시 경영진의 평가는 직설적이었다. 그는 언제나 고객의 목표를 앞당기기 위해 일한다는 것이었고, 그의 이름이 호명되자 현장에서는 즉각적인 공감의 반응이 나왔다.
이후 조직도가 실제 업무량을 따라잡았다. 오랜 기간 사장을 지낸 **홀리 빌러(Holly Biller)**가 은퇴하면서, KMR의 CEO **뎁 레비(Deb Levy)**는 2025년을 맞아 확대된 경영진을 발표했다. 앳킨스는 콘텐츠, 리서치·데이터, 크리에이티브·고객서비스 담당 부사장들과 함께 KMR 사장으로 임명됐다. 레비가 공개적으로 언급한 그의 이력은 오퍼레이터들에게도 여전히 의미가 있다. 그는 무역 전문 미디어 업계에 오기 전 IT, 통신, 정부 계약, 금융 서비스 분야에서 일했고, 13년간 소매 사업체를 직접 소유하고 운영했다. 이 마지막 경력이야말로 매장 오너들이 통로에서 그를 신뢰하는 이유다. 그는 스폰서십 자료만 팔아본 것이 아니라, 실제로 무언가를 팔아본 사람이다.
지금 시점에서 WFCT 2026이란
WFCT 2026은 샌안토니오 도심의 **Henry B. González Convention Center(1~2홀)**에서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열리며, 8월 26일에는 하루 종일 진행되는 **사전 교육 데이(pre-event education day)**가 마련돼 있다. 리버워크 인근 호스트 호텔(Marriott Riverwalk / Rivercenter)은 8월 초까지 WFCT/AGW 단체 요금으로 블록이 잡혀 있다.
오퍼레이터들이 주목할 만한 프로그램 구성은 다음과 같다.
- 자동차·건축용 틴트-오프(Tint-Off), 여기에 데코레이티브, PPF, 차량 랩(vehicle wrap) 경연대회
- 교육 트랙과 직접 실습하는 워크숍
- Window Film Hall of Fame(윈도우 필름 명예의 전당) 프로그램(소프트웨어 시대를 알리는 신호탄인 **에릭 데바시(Erik Devash)**의 헌액 포함)
- 토요일에 처음 열리는 패밀리 필름 데이(Family Film Day) — 인력·채용 파이프라인을 겨냥
- **Auto Glass Week™**와의 공동 개최 시너지 — 같은 미디어 그룹, 겹치는 바이어층
공식 등록 및 전시 참가 절차는 **wfctevent.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년 봄 Window Film / PPFMag의 보도에서도 여전히 남아 있는 전시 슬롯을 언급하며, 관심 있는 브랜드에게 곧바로 앳킨스에게 연락하라고 안내했다.
영업 담당자 자리가 오퍼레이터의 이야기인 이유
시공점은 '행사'를 사는 것이 아니다. 그들이 사는 것은 **기본값(defaults)**이다.
- 어떤 필름·PPF 브랜드가 가장 큰 시연 공간을 차지하는가
- 어떤 소프트웨어 스택이 트레이닝·보증 이야기 옆에서 가장 좋은 통행량을 얻는가
- 토요일 오후가 되면 어떤 툴·보험·마케팅 벤더가 '필수'처럼 보이는가
WFCT의 스폰서십 등급은 토파즈(Topaz)에서 다이아몬드(Diamond) / 다이아몬드 플러스, 그리고 키노트(Keynote) 등급까지 이어지며, 최상위 등급은 앳킨스의 사무실을 거쳐 처리된다. 이는 곧, 전화를 받는 그 사람이 어떤 서사가 부스라는 실물 공간의 뒷받침을 받는지에 영향을 미친다는 뜻이다. 구매 리스트를 들고 전시장을 걷는 오너에게는, 누가 부스 벽을 채웠는지 아는 것이 어느 틴트-오프 우승자가 누구인지 아는 것만큼이나 유용하다.
오퍼레이터 플레이북: 앳킨스의 라인을 활용하는 법
- 시공점을 상대로 영업한다면: '매진' 소문을 기다리지 마라. 남은 전시 물량을 일찍 확인하고, 스폰서십을 토트백 예산이 아니라 4분기 수요 확보 도구로 취급하라.
- 시공점을 운영한다면: 출장 전에 벤더 후보 리스트를 미리 정리하라. 각 브랜드에게 노출을 위해 얼마를 지불했는지, 부스와 함께 어떤 트레이닝이나 보증 약속이 딸려오는지 물어보라.
- 샌안토니오에 갈지 말지 고민 중이라면: WFCT를 필름/PPF/랩 업계 캘린더에서 가장 밀도 높은 한 주로 취급하라. 앳킨스의 일정이 꽉 찬 이유는 업계 전체의 일정이 꽉 찼기 때문이다.
핵심 정리
배리 앳킨스는 KMR의 매거진들과, 리스타일링 업계가 실제로 거래를 성사시키는 현장을 잇는 연결 고리다. 서류상으로는 사장이지만, 현장에서는 이벤트 세일즈 담당자다. 샌안토니오에서 열리는 WFCT 2026에서 그는 브랜드들이 전시장 내 존재감을 원할 때 찾는 사람이며, 오퍼레이터들이 어떤 필름을 들고 오는지뿐 아니라 어떤 예산을 들고 오는지를 지켜봐야 하는 이유다.
제품 데스크만큼 피플 데스크도 주시하라. 부스 벽은 곧 정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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